오랫동안 중국과 리투아니아는 서로 멀고 낯선 나라로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빠른 경제 성장과 개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이상한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국어를 공부하고, 중국 역사를 배우거나 무술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중국어와 문화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비타우타스 마그누스 대학교는 새로이 ‘동아시아 문화와 언어’를 학부 과정으로 신설하였습니다.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 몇몇이 중국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는 동아리를 설립했습니다. 오랜 준비와 아시아 지역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2013년 4월 13일에 중국 동아리 ‘우웨이’가 문을 열었습니다. 중국 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아리의 철학은 그 이름에 잘 나타납니다. ‘우웨이(무위)’는 ‘하지 않음으로써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으로, 동아리의 행사와 활동 역시 자연스럽게 진행합니다.
동아리 ‘우웨이’는 강연, 게임,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중국 고대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거나 오늘날 중국의 현실, 새로운 대중문화를 다루기도 합니다. 모든 정보는 동아리 누리집에 게시합니다: https://www.facebook.com/klubasWuW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