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시아 지역연구소는, 본 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내 위치한 라트비아 연구센터, 슬라브 연구 센터와 함께 다양한 차원의 지역연구를 이끌고 있는 연구기관입니다.

저희 센터는 인본주의와 사회학의 관점에서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경제, 사회, 문화의 흐름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본, 한국, 북한,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 국한되어있지만, 조만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으로도 연구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pivzGkS0MA&feature=youtu.be

저희 연구소의 주요활동

연구활동 – 해외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본 센터의 연구는 범세계적 관점에서 본 아시아의 문화적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시아에대한 관심 확대 – 국제회의, 심포지움, 공개강연, 하계캠프, 전시회, 공연 등 학술, 교육, 문화  활동을 통해 리투아니아 사회 내의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킵니다. 이런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본문화동아리인 ‘하시’와 한국문화동아리인 ‘한류클럽’ 등 학생조직과 연계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강의 제공 – 본 대학교 학생들에게 동아시아 지역의 언어,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강의를 제공합니다. 본 대학교 지역학부와 외국어연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07년부터 동아시아 지역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정보 수집 – 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양한 연계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장서를 수집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사

비타우타스 마그누스 대학교 내 아시아 지역연구 발전사:

1996년 일본어 강좌 시작 – 아르비다스 알리샤우스카스 교수.

1997년 일본 간사이 대학교와 최초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열림. 한 해 동안 아시아 내 총 12개의 대학교와 협정 체결.

2000년 카우나스에 치우네 스기라하 기념박물관 개관 이후 일본어 강의장소가 박물관 내 2층 건물로 이전되어 집중적인 교육을 시작함. 일본학 센터 개원 (원장 아르비다스 알리샤우스카스).

2000년 알기만타스 프라자우스카스 교수의 제안으로 정치외교학부 내에 아시아 지역연구소 개원.

2003년 일본학 센터를 대상으로 한 일본 정부의 지원이 시작됨. 언어 습득을 위한 시청각실 설립.

2005년 일본학 센터 내 일본어 학습자들이 중심이 된 일본문화 애호 대학생들의 모임인 ‘하시’ 창설. 현재까지 일본에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를 이끌어오고 있음.

2005년 리투아니아 작가인 도크사이테의 동양화 작품 전시 개최 – 일본학 센터 이름으로 열린 최초의 일본 예술 전시회.

2006년 학술지Regioninės studijos (지역학 연구) 발간 시작, 현재까지 5호 발간.

2007년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최초의 한국어 입문강의를 개최. 이 행사 이후 매년 2월에 꾸준히 열리고 있음.

2007년 9월 비타우나스 마그누스 대학교 지역학연구소에서 대학원 과정의 동아시아 연구 프로그램 시작.

2007년 9월 중국어 강의 시작.

2007년 10월 도시바 기금의 후원으로 “유럽 내 일본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2008년 1월 일본학 센터 원장으로 아우렐류스 지카스 부임.

2008년 6월 일본학 센터 주최로 “일본 문화의 특성”이라는 주제로 하계캠프 개최. 그 이후로 한국과 일본 문화를 소개하고 학습하는 전문 하계캠프가 3차례 열림.

2008년 9월 한국어 정규 과정 개설.

2008년 10월 일본학 센터 내 치우네 스기하라 열람실 개관. 동양연구와 연관된 다양한 서적들 구비.

2008년 11월 일본학 센터가 정치외교학부로 편입.

2009년 11월 일본학 센터가 아시아 지역연구소로 흡수. 개명.

2010년 2월 서진석 교수의 제안으로 한국문화애호가들의 모임인 ‘한류클럽’ 결성.

2010년 8월 아시아 지역연구소 홈페이지 개설.

2012년 9월 학부생들을 위한 전공과정인 “동아시아의 언어와 문화”과정 개설

2013년 3월 타이완센터 설립

2013년 4월 13일 중국문화동아리 ‘우웨이(Wu Wei)’ 창설

2013년 10월 학술저널 ‘지역연구(Regioninės studijos)’를 ‘국제지역연구(the International Journal of Area Studies)’로 개칭, 이후부터 출판사 De Gruyter를 통해 발간

2014년 6월 빌뉴스대학교 공자학원과 협력으로 공자학원 파견수업 개설

2014년 10월 제1회 아시아 주간(Asian Week) 개최, 2016년 봄 제2회 아시아 주간 개최

2015년 이래 일본외교부, 일본대사관, 중국대사관이 의뢰하는 실무적 연구사업 수행

2016년 9월 1일 인문대학 산하 학과로 조정, 10월 3일 현 위치인 VMU복합센터(Putvinskio 23번지, 419/420호, Kaunas)로 이전

2016년 9월 30일 지우네 스기하라 도서관 지원금을 중앙도서관으로 이관, 아시아 북 스페이스(Asian Book Space, ABS) 설치

2017년 3월 13일 동경외국어대학교와 협력으로 글로벌 일본사무소(Global Japan Office, GJO)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