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네 스기하라 열람실은 비타우타스 마그누스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총 9개의 열람실 중 하나입니다. 비타우타스 마그누스 대학교 내에 동아시아 지역연구 석사과정이 개설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연구 조건 향상에 부응하기 위해서, 2009년 아시아지역연구센터 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략 1900권의 책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의 책은 일본어로 작성되어있는 서적들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리투아니아 주재 일본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일본인들이 기부해준 장서들입니다.

최근 저희 기관에서는 저희 열람실을 이용하는 독자층을 넓히기 위해서 영어나 그 외 외국어로 집필된 동아시아 관련 서적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 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이나 한국 국제교류재단에서 정기적으로 책을 공급해 주고 있으며, 특히 2009년 빌뉴스에서 열린 서적박람회에 참가한 일본 ‘문화교류를 위한 출판인연맹’도 전시회 이후 출품된 책들의 대부분을 저희 열람실에 기증하였으며,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서진석 교수가 개인적으로 수 십권의 한국어 서적과 사전을 기증하였습니다.

열람실 장서 현황

총 1900권 (82% 일본어, 14.5% 영어. 2.6% 한국어). 철학, 종교,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교육,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는 서적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Taiwan Panorama, Gaiko Forum, Japan Spotlight, Nichibunken, Nipponia, Acta Orientalia Vilnensia 등 유명 학술지와 잡지 비치

일본 만화 전문 서고 마련

DVD, VHS 및 다양한 시청각 자료